홈플러스, 25일부터 추석 선물 사전 예약…할인 혜택도

9월6일까지 사전 판매…한우·수산·과일 등 다양
  • 등록 2024-07-24 오전 10:04:09

    수정 2024-07-24 오전 10:04:0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홈플러스는 선물세트 80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2024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 기간은 25일부터 9월6일까지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줄어든 대신 명절을 해외여행 등 장기 휴가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라 선물을 미리 구매해 전달하는 명절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날 선물세트 전체 매출액에서 사전 예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75%, 70%로 높았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갈비로 구성된 ‘농협안심한우 갈비 냉동세트’(17만5000원, 전점 2850세트 한정) △갈비찜, 국거리, 불고기로 활용 가능한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세트’(13만6500원) △호주산 원료육을 이용한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4만9630원, 전점 3000세트 한정, 5+1) 등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로는 △‘농협안심한우 명품갈비 냉동세트’(23만8000원) △‘No.9 1++등급 한우오마카세 냉장세트’(49만9000원) △‘블랙라벨(BLACK LABEL) 한우 토마호크 BBQ스테이크 냉장세트’(45만원) 등도 내놨다.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 과일 세트로는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4만9900원) △‘나주배 세트’(5만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9900원) 등을 판매한다.

수산 제품으로는 △‘CJ 비비고 토종김 5호’(9900원) △원산지 이력을 공개하는 ‘실속 참굴비 나눔세트’(12만원, 1+1) △제주 청정 해역에서 잡은 ‘명품 제주갈치&고등어 세트’(9만4900원) 등을 판다.

홈플러스는 단독 선물세트로 △‘레드 브레스트 12년’(700㎖, 8만9900원) △‘아만까야’(1본입, 750㎖, 3만5900원) △‘안심특선 플러스호’(1만3990원) △‘LG 보타닉 퍼퓸 컬렉션 H호’(2만8950원)’ △‘LG 정성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1호’(5만3900원, 1+1) 등을 특별히 선뵌다.

13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해주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0만원 상품권이나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0대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한우, 주류 세트 등 인기 품목 확대는 물론, 중·저가 상품 수요층을 위한 실속형 상품 수도 늘렸으니 상품 소싱부터 구성까지 홈플러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차별화된 상품으로 행복한 한가위를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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