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큰글자 책으로 독서하세요"

큰글자책 1만8900권 보급
글자 크기 16포인트로 키워
  • 등록 2020-08-26 오전 9:29:19

    수정 2020-08-26 오전 9:29:1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해 큰글자책 27종 1만8900권을 전국 공공도서관 660곳에 배포한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시력 문제로 독서에 관심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이 돋보기 등 도구 없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큰글자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도서관에 보급한 큰글자책은 242종 13만여 권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글자 크기를 15포인트에서 16포인트로 더 키웠다.

또 도서관 빅데이터와 대형 인터넷 서점 판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시작 이래 가장 많은 27종의 책을 선정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9월부터는 공공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주제의 큰글자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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