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2009년부터 시력 문제로 독서에 관심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이 돋보기 등 도구 없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큰글자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도서관에 보급한 큰글자책은 242종 13만여 권에 달한다.
또 도서관 빅데이터와 대형 인터넷 서점 판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시작 이래 가장 많은 27종의 책을 선정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9월부터는 공공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주제의 큰글자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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