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의 장단기신용등급은 각각 ‘A+ 부정적’, ‘A2+’에서 ‘A 부정적’, ‘A2’로 하향 조정됐고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A 부정적’, ‘A2’에서 ‘A- 부정적’, ‘A2-’로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역시 ‘BB+’에서 ‘BB’로 강등됐고 ‘워치리스트 하향검토’가 유지됐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선 “올 들어서도 수주 부진과 영업적자 기조, 과중한 재무부담 등이 지속되면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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