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항에 수륙양용 경비행기 추락…60대 조종사 구조

  • 등록 2023-06-23 오후 12:56:32

    수정 2023-06-23 오후 12:56:32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경남 통영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통영 앞바다에 추락한 경비행기(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10시30분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 도남항 마리나리조트 방파제 앞 해상에 수륙양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혼자 타고 있던 60대 조종사 A씨가 바다에 빠져 주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추락 장소에 도착했을 때 인근에 있던 보트가 A씨의 구조를 돕고 있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은 있는 상태였지만, 머리에 열상을 입어 병원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와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