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한 답례품 16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그래픽=의정부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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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새로운 품목을 추가한 답례품은 총 16종으로 △갈비류 2종(한돈왕구이+돼지갈비찜 한 벌, 한돈왕구이+매운갈비찜 한 벌) △한과 2종(봉순 봉지유과 6봉, 효3호 유과 선물 한 벌) △다과류 2종 및 떡국 1종(나미네 초코파이, 나미네 통밀쿠키, 임진강 맑은 떡국) 등으로 다가오는 추석 등 명절에 고향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로 선정했다.
또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 맞춤형 제품으로는 △가죽공예품 3종(LOLCI 가죽 여권 케이스 세트, LOLCI 가죽 차량용 방향제 세트, LOLCI 가죽 차키 케이스) △소독제품 2종(바이오클 애견용 소독 한 벌, 바이오클 아이용 소독 한 벌) △이불 3종(마이베딩 마인 사계절 받침, 마이베딩 마인 여름 이불, 마이베딩 모노 극세사 받침 △양말 1종(패션양말 한 벌)으로 꾸렸다.
김동근 시장은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계기로 답례품을 제공하는 관내 우수 기업들이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