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인증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2021년에 처음 출시한 인증서 중개 서비스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인증과 전자서명에 이어 본인확인 기능을 강화했다. 이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민간 인증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된다.
KG이니시스는 한 번의 계약으로 간편인증, 전자서명, 본인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맹점들이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도입 기관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000여 개의 기관이 도입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의 통합인증서비스는 각종 인증 요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보안과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