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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대한 현황 조사에 나선다.
농촌진흥청(농진청)은 오는 9월1일부터 10월7일까지 ‘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진청 조사 요원은 이 기간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직접 찾아 면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 발표한다.
황정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농과원) 농촌환경자원과 농업연구사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