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2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카드회원 대상 구매사은품 항목에 일본 피해주민을 돕는 5000원의 기부금을 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도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해 참여고객당 총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일본 이재민돕기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HCN과 함께 오는 18~20일 사흘 동안 `Love for japan UCC 리포터`를 운영한다. 점포별로 고객들의 격려 영상 메시지를 제작하고 일본어 자막을 달아 유튜브와 현대백화점 블로그, 트위터, 카페 등 국내외 인터넷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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