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서 유괴·실종정보 알려준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IPTV 3사-경찰청 협약
  • 등록 2009-07-02 오후 1:14:41

    수정 2009-07-02 오후 1:14:41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IPTV를 통해 유괴아동 및 실종노인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IPTV 유괴·실종 경보서비스`가 8월부터 시작된다.

IPTV 핵심 공공서비스를 발굴·추진해 오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IPTV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2일 경찰청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T(030200)·SK브로드밴드(033630)·LG데이콤(015940) 간에 `IPTV 유괴실종 경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자간 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방송통신융합 신규매체 중 최초로 IPTV에 유괴실종 경보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IPTV 3사는 이를 실시간으로 메인 화면에서 제공한다. 또 기 송출된 유괴실종경보 및 관련 정보는 해당 게시판에서 확인·검색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보발령 초기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유괴아동 및 실종노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국민에게 전달, 유괴·실종 경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IPTV의 양방향성을 활용한 신고접수 및 위치확인, 경보전달 인지여부 등 다양한 융합서비스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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