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세인에 따르면 고규영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물질 `답(DAAP)`은 암 덩어리에서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암은 굶겨 죽이는 반면에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재 시판되는 표적항암제로는 다국적 제약사 제넨텍이 2004년 말에 출시한 `아바스틴`이 있고, 경쟁제품으로는 현재 개발중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브이지에프-트랩`이 있다.
또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망막질환과 황반변성 같은 안과질환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이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신약으로는 최근에 미국 알란사에서 개발된 `류센티스`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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