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채)수익률 급상승..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 등록 2004-06-14 오후 12:20:01

    수정 2004-06-14 오후 12:20:01

[로이터/edaily=황현이기자] 14일 일본 국채는 수익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가격 하락). (이 기사는 오전 11시20분 edaily의 유료 채권프로그램 "마켓플러스"를 통해 출고됐습니다)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와 20년만기 신규물 입찰을 앞두고 매도세가 활개를 치고 있다. 오전 10시51분 현재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4bp 높아진 1.815%를 기록하며 200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20년물 수익률은 한결 강한 상승 압력을 받으며 2.385%로 6bp 상승했다.17일에 6000억엔 규모의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5년물은 5bp, 2년물은 1.5bp 수익률이 올랐다. 미쓰비시증권의 하세가와 나오미는 "지난주에는 단기 및 중기물이 주로 매도 공세에 놓였는데 이제는 장기 및 초장기물로도 매도 기운이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위원회를 마치고 정책변경을 시사할지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이달말 열리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폭이 예상보다 넓어질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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