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출시

  • 등록 2019-05-21 오전 9:41:19

    수정 2019-05-21 오전 9:41:19

사진=웅진코웨이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웅진코웨이는 의류 관리, 의류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하나에 담은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지난해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의류 케어에 필요한 △ 의류 관리 △ 의류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모두 갖췄다. 웅진코웨이의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과 ‘에어샷 옷걸이’로 옷의 큰 먼지와 작은 먼지를 털어낸 후,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이후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주고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킨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의 새로운 기능인 의류 건조는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의류건조기의 통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을 적용해 의류 액세서리 등이 회전시 통에 부딪쳐 발생하는 소음이 없고 단추 등의 액세서리 망가짐도 없다.

바지 주름 제거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클립형 방식보다 더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 주름은 더욱 반듯하게 잡아주고 생활 구김은 말끔히 없애준다. 또한 공기 청정 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ㆍ맞춤형필터ㆍ탈취필터ㆍ초미세 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됐다. 공간 제습 시스템은 하루 7ℓ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며 주변 공간의 계절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해준다. 더불어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렌털 구매하면 웅진코웨이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 및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다”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가치가 높아 소비자들한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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