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KOICA, 인니 취약계층 지원 위한 직업자립센터 건립

  • 등록 2016-05-18 오전 10:25:01

    수정 2016-05-18 오전 10:25:01

조용병(왼쪽 두번째) 신한은행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신한인도네시아 출범식에서 현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직업자립센터 현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출범식에서 길거리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LBKP(Living Bandung Korean Project) 직업자립센터 완공을 기념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업자립센터가 건립된 반둥지역은 관광단지 조성과 산업발전으로 인해 일자리를 찾는 농촌인구가 많이 유입되는 지역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단법인 팀앤팀, 인도네시아 반둥 시 및 서부 자바 주정부 등과 함께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직업자립센터를 건립 사업을 진행했다.

직업자립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아버지의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어머니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운영 △아동의 학업을 위한 교육지원 등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출범과 함께 본 직업자립센터가 완공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글로벌 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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