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최근 일본 지진 발생, 유럽 재정위기, 북아프리카 및 중동 사태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무역 환경이 악화돼 한·EU FTA 발효가 시급하다"며 "이번 달 이내에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오 부회장을 비롯해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동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허완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상무, 고문수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전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