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부총리 "내년 경제 가장 큰 부담은 유가와 건설경기"

"관계부처와 TFT 구성해 건설·주택수주, 강남권 재건축 파악"
  • 등록 2005-10-24 오후 2:23:34

    수정 2005-10-24 오후 2:23:34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내년 우리경제에 가장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인은 유가와 건설경기"라며 "주택 부문을 포함한 건설경기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시멘트 산업이 저조한 것도 건설경기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며 "필요하다면 관계부처와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건설수주, 주택수주, 강남권 재건축 동향 등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기업투자가 부진한 현상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 등이 해외에 재배치되고 있고, 해외진출 기업이라 해도 원부자재 수출 등 국내산업과 연관관계가 높은 만큼 기업들의 투자동향을 분석할 때는 해외투자도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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