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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과천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과천청년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했다.
1일 과천시는 지난 28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출범식을 열고 과천청년 네트워크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은 “과천만의 특색이 있는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을 위해 주변의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청년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의 역량 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 멘토링 △청년의 날 기념 청년주간 운영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을 비롯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