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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기술 현실화’라는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아이트로닉스 최기성 전무의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V2X(차량·사물 통신기술) 미래전략’ △아이엘사이언스 이상헌 CPO(최고제품책임자)의 ‘AI(인공지능)을 활용한 폴리니크(FOLLINIC) 두피케어 시스템 고도화’ △아이엘커누스 최경천 대표의 ‘홈 AIoT(사물지능) 스마트 조명 플랫폼 확대 전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사업 실적 및 내년도 사업계획이 각 사별로 발표됐다. 아이엘 그룹은 내년도 사업규모를 올해 대비 200% 이상 성장을 목표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송성근 대표는 “그룹사간 유기적인 밸류체인 구축은 미래 기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각 사의 혁신 기술 융복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