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두유 5년간 5.6개 팔렸다 ‘지구 한 바퀴 반’

달지 않아 건강한 ‘2세대 두유’
비건 트렌드 타고 식물성 음료 시장 확대
  • 등록 2021-07-19 오전 10:14:37

    수정 2021-07-19 오전 10:14:37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매일유업은 매일두유가 지난 5년간 약 5억 6000만개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로 출시 5주년을 맞은 매일두유의 판매량을 제품 길이로 환산하면 5만 8877km로, 지구 한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길이이자 남북 기준으로 한반도를 27번이나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사진=매일유업)
매일두유는 2016년 7월 출시된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에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의 두유는 대부분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설탕 없이도 맛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특히 설탕이 없어 더 고소한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에 3.8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다. 5월 출시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 매일두유 고단백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두유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개발한 브랜드다. 그 진정성이 전해졌기에 5년 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매일두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시 5주년을 맞은 매일두유는 지난 6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일두유 레시피 대회’, ‘같이 마실래 릴스 챌린지’ 등의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매일두유 99.9의 특징을 살려, 그냥 마셔도 좋지만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도 있음을 강조한 것. 오는 20일 오전 10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 매일두유 레시피 대회에 접수된 레시피 중 고객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톱(TOP) 5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