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강원랜드 입장료 인상 검토 없다"

7월 세법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
  • 등록 2017-02-14 오전 9:29:44

    수정 2017-02-14 오전 9:29:44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강원랜드 입장료를 2년 만에 인상한다는 전망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기획재정부 윤승출 환경에너지세제 과장은 14일 통화에서 “강원랜드 입장료 인상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검토하는 건 없다”며 “앞으로 검토 예정인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께 발표되는 세법개정안에는 강원랜드 입장료 관련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강원랜드 입장료는 개별소비세(6300원), 교육세(1890원), 부가세(810원)가 붙어 현재 9000원이다. 입장료는 2012년 5000원, 2014년 7500원, 2015년 90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돼 왔다. 그동안 정부는 도박중독 대책의 일환으로 입장료 인상, 카지노 출입제한 일수 상향 조정 등을 추진해 왔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사옥.(사진=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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