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인천 학익 엑슬루타워 707가구 분양

  • 등록 2007-05-16 오후 12:35:26

    수정 2007-05-16 오후 12:35:26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풍림산업(001310)은 인천 남구 학익동에 짓는 용현·학익 엑슬루타워의 청약접수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일반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53층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4개동에 25-91평형 707가구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870만-1260만원(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층고를 높여 조경면적을 46%로 높이고 건폐율을 9%대로 낮췄다. 유럽풍의 중앙공원과 테마공원, 산책로 등 단지내에 조성된다.

용현·학익지구는 86만9000평 부지에 7개 블록, 2만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인천대교 연결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모델하우는 오는 17일 신연수역 4거리에 문을 열며, 청약접수는 22일부터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10년 9월 예정. 분양문의: (032)8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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