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인민은행, 사실상 기준금리 5개월만에 인하

  • 등록 2024-07-22 오전 10:12:27

    수정 2024-07-22 오전 10:18:5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중국 인민은행(PBOC)은 22일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85%로 전월 3.95% 대비 10bp(1bp=0.01%포인트) 인하한다고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2월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1년 만기 LPR은 동결한 채 5년 만기 LPR만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후 인민은행이 4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1년물 또한 3.35%로 전월 3.45% 대비 10pb 인하했다. 1년물 인하는 2023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사진=AFP)
LPR은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물은 우량기업 대출금리의 지표가 되고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된다.

중국에서는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이렇게 취합·정리된 LPR을 점검한 뒤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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