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드림스타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코로나 치료 후원

  • 등록 2022-03-31 오전 9:55:16

    수정 2022-03-31 오전 9:55:1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함소아한의원이 9개 지역 ‘드림스타트’,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코로나19 한약 치료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함소아한의원 9개 지점에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의 초등생 이하 코로나19 확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드림스타트 9개 지역(서울, 수도권)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 협약을 맺은 16개의 복지관에 소속된 확진 아동이나 보호자가 해당 지역의 함소아한의원에 문의하면 비대면 진료 후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치료 후원은 아동의 몸 상태와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발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에 처방되는 ‘은교산과 마행감석탕’, ▲발열, 두통, 근육통 등에 처방되는 ‘갈근해기탕’, ▲복통, 설사, 구토 등에 처방되는 ‘곽향정기산’, ▲후각과 미각 이상에 처방되는 ‘갈근탕가천궁신이’ 등이 있으며 재택 치료를 위한 시럽 타입의 상비 한약이나 인후 스프레이 등을 병행할 수 있다.

함소아한의원 조성익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아이들도 빠르게 전염이 확산되는 데,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이 치료 후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이희성 팀장은 “함소아한의원의 배려로 확진된 소속 아동들이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소아한의원은 2007년부터 겨울뜸 치료, 동병하치 치료 후원 등을 통해 취약·소외계층 아동들의 한의학 치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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