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국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위생 점검 실시

  • 등록 2018-08-08 오전 9:40:35

    수정 2018-08-08 오전 9:40:35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아이스커피나 티, 생과일주스 등 시원한 음료 소비가 늘고 있어 이를 조리판매하는 업체 3000여 곳에 대해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커피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 파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 매장에서 쓰는 식용 얼음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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