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 하이패스 결합형 내비게이션 예약 판매

iNavi SE 2.0 탑재, 삼성전자서비스 A/S, 도로교통 정보 제공
  • 등록 2009-04-21 오후 12:28:36

    수정 2009-04-21 오후 12:28:36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이달 말 하이패스가 결합된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엠피온 하이패스 내비 EN(사진)` 출시를 앞두고 21일부터 27일까지 주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GS이숍, CJ몰, 옥션, G마켓 등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조그 리모컨, YTN TPEG 2개월 무료 사용권, SD카드 리더기, 액정보호 필름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엠피온 내비 EN`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탈부착할 수 있다. 아이나비 SE 2.0을 적용했으며, GPS 수신 속도가 빠른 파인드 GPX를 탑재했다. 또 듀얼 DMB로 TPEG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엠피온 하이패스 내비는 `도로교통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 정보서비스는 현재 양재~안성, 신갈~호법까지 구축됐으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로교통 정보서비스`는 ▲막힘 구간안내 ▲구간 교통량 정보 ▲구간 운행속도 등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에서 가장 얇은 초 슬림형의 하이패스 결합형으로 국내 최초로 조그 리모컨을 지원한다. 7인치형의 삼성 TFT패널(800 x 480) LCD와 조도센서 탑재로 밝기 자동조절, A/V 인-아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서비스의 A/S지원으로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에 걸맞게 서비스를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예약 판매 기간 중 가격은 (소비자가) 499,000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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