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카메라로 UCC 만들어 보세요"

동영상 기능 강화한 `VLUU L시리즈` 3종 출시
  • 등록 2007-07-12 오전 11:13:42

    수정 2007-07-12 오전 11:13:42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 카메라 `VLUU L시리즈` 3종을 12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고압축 MPEG-4 방식의 SVGA급 (800 X 592) 해상도 촬영을 지원, 기존 제품보다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광학 3배줌과 흔들림 방지 기능도 탑재됐다.

동영상 촬영 중 잠시 촬영을 중지했다가 동일한 파일에 촬영을 이어서 할 수 있는 이어찍기와 이미지 캡쳐 기능, 자체 편집기능도 갖췄다.
 
정지영상에서는 원하는 사람만 칼라로 남기는 칼라 필터 기능, 만화제작이 가능한 카툰 촬영 기능을 통해 재미도 강조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 제작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820만 화소로 출시되는 `VLUU L83T`의 가격은 29만8000원, 810만 화소의 `VLUU L830`와 810만화소의 `VLUU L730` 가격은 미정이다. 신제품은 7월말에서 8월 중순 사이 출시된다.  
▲ 새롭게 선보인 `VLUU L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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