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가이드북 마련

금소법 시행 이후 변화된 제도 등 담아
정영채 사장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우리 업 본질”
  • 등록 2022-05-06 오전 10:56:26

    수정 2022-05-06 오전 10:56:2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 임직원에게 배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은 임직원이 업무를 수행할 때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관련규정 등을 비롯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하여 지켜야 할 절차 등 준수사항을 정리했다.

기존 사규, 매뉴얼 등에서 제공하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업무의 내용을 금융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영업점, 이를 지원하는 지원부서에서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편집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후 새로 마련된 제도 및 변경된 사항 등 관련 업무의 처리절차를 단순히 나열하는 형태로 안내하기 보다는 업무의 흐름도를 중심으로 도표와 그림 등을 사용했다.

가이드북은 총 95페이지 분량으로 ?완전판매절차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금융소비자의 권리 ?개인 전문투자자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활동 ?민원 ?VOC 등 총 7개의 테마로 각 테마별 기본적인 개념과 사전 조사를 통해 실제 영업점에서 문의가 많이 발생했던 사항 등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한 완전판매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판매 단계별로 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하거나 수령해야 할 서류를 별첨으로 넣어 사용자가 주제별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우리 업의 본질”이라며 “이번에 배포된 금융소비자보호 가이드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전 임직원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해 9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에 따라 전체 영업점 및 업무 관련 본사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금융소비자보호 윤리 준칙의 준수 여부 점검 활동을 확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규정 등의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1일부터 매년 농협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실시 중인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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