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LG엔솔 공모주 청약 앞두고…증권사 신규계좌 개설 급증

  • 등록 2022-01-17 오전 10:48:32

    수정 2022-01-17 오전 10:48:32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을 앞두고 주관사 신규 계좌개설이 지난해 대비 2∼3배 넘게 늘어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95.48% 늘었고, 대신증권은 이달 13일까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공모 물량 4천250만주 중 일반 청약자에게 전체 공모 주식의 25∼30% 배정합니다.

일반 청약 모집 주식 수의 50%는 모든 투자자에게 같은 물량을 나눠주는 균등 방식으로, 50%는 청약한 주식 수와 증거금에 따라 나눠주는 비례 방식으로 배정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18∼19일 일반 청약을 실시해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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