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23일부터 시행 중이며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대상제품 구매비용의 10%를 정부가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4일 기준으로 환급신청은 환급재원(약 2839억) 한도에 도달함에 따라 현재 신청접수는 마감했다. 이후 신청분에 대해서는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 예비접수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실제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7개사)를 대상으로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환급사업을 시행한 5개월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급대상 가전제품의 매출액이 약 2.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에 따른 에너지절감 효과도 연간 약 111GWh(기가와트시)로 약 2만9600가구(4인 기준)의 1년 전력 사용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환급 신청과 처리 상태 등 기타 문의사항이 있다면 으뜸효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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