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국가보안법 사건 증거위조 논란 안타깝다"

  • 등록 2014-03-10 오전 11:07:56

    수정 2014-03-10 오전 11:07:56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증거자료 위조 논란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정확하게 밝혀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검찰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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