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중국 현대미술展 개최

  • 등록 2013-08-06 오후 1:51:13

    수정 2013-08-06 오후 1:51:1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코오롱그룹은 다음 달 13일까지 여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맵핑 차이나(Mapping China)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 코오롱 본사 로비와 서울 신사동 BMW 전시장에 마련된 문화예술나눔공간인 스페이스K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회에는 리 지카이(Li Jikai), 루 쩡위엔(Lu Zhengyuan), 무 보옌(Mu Boyan), 시에 쩡리(Xie Zhengli), 수애 펑(Xue Feng)등 1970년대에 태어나 서구 문물을 자연스럽게 접한 중국 2세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스페이스K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코오롱그룹은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위해 2011년부터 과천 본사와 서울·대구·광주 지역의 BMW 전시장, 대전 카이스트에서 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K를 운영해오고 있다.

코오롱 과천 사옥 본관 1층에서 개최된 맵핑 차이나(mapping china)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작품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코오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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