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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스케치 작업 후 공장에서 양산되는 것이 아닌, 제작자가 직접 스케치부터 패턴 구성, 제품 완성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관여하는 ‘장인 정신’과 가죽 제품뿐 아니라 건축 기법을 활용한 ‘공학적 정교함’으로 전 세계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메이커 X 라인프렌즈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 표면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이 디자인된 파우치를 비롯, 정교한 손바느질로 마감돼 수납성과 빈티지한 디자인을 갖춘 카드 지갑, ‘브라운’의 얼굴을 메인으로 친근한 매력이 더해진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브라운’ 키 체인은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심플해 보이는 것과는 달리 ‘브라운’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얇은 가죽을 층층이 겹쳐 ‘브라운’의 얼굴을 구성하고 덧칠, 재봉, 접착 등 여러 과정을 수작업으로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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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관계자는 “브롬톤, 뱅앤올룹슨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현대적이며 유머있는 제품을 선보여온 라인프렌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메이커 기존 팬뿐만 아니라 가죽의 멋스러움을 원하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소장가치 높은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커 X 라인프렌즈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라인프렌즈의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 샵 ‘라인프렌즈 컬렉션 (LINE FRIENDS COLLECTION)’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3월 31일부터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에도 런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