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중앙 기준으로 왼쪽 KCL 김홍 부원장, 오른쪽 SK스토아 김판수 본부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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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 업체인 SK스토아(대표 윤석암 www.skstoa.com)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K스토아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19일 판매상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품 품질향상, 시험분석, 품질인증, 공장심사, 연구개발 등 업무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시험·평가 추진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료 등을 교환했다.
당일 진행된 협약식은 양사의 회사소개영상 시청, 업무 협약서 서명, SK스토아 미디어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SK스토아의 김판수 본부장,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의 김홍 부원장 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 단체로, 지난 2010년 7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하여 출범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인증기관이다.
SK스토아는 T커머스 최초로 식품부문에서는 국내 최대 식품시험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협약을 맺었고, 패션부문에서도 세계 3대 시험기관으로 손꼽히는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와 협약을 맺는 등 총 7곳의 시험기관과 협약을 맺고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받고 있다.
SK스토아 김판수 본부장은 “T커머스 기업으로는 최초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T커머스의 특성상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데 그럴수록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자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