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농업·비료株 강세

  • 등록 2018-06-11 오전 9:27:37

    수정 2018-06-11 오전 9:27:3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에 농업과 비료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조비(00155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9.40% 오른 2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경농(002100) 효성오앤비(097870) 아시아종묘(154030) 남해화학(025860) 농우바이오(054050) 등도 강세다. 향후 북한 경제 제재 해제 시 열악한 현지 농업환경 지원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0일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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