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손등에 자판 UI 투사' 스마트워치 구상 중

  • 등록 2016-05-15 오후 3:21:20

    수정 2016-05-15 오후 3:28:04

USPTO 제공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가 착용자의 손이나 팔뚝에 가상의 키패드 등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쏴 터치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14일(현지시간) 더 버지는 미국특허청(USPTO)을 인용, 최근 삼성이 스마트워치의 가상 UI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허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VR) 헤드셋처럼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에 사용됐던 기술처럼 주변 표면에 영상을 투사해 준다.

삼성 측이 제시한 이미지를 보면 이 기술은 스마트워치에서 다이얼패드나 메뉴를 손등, 팔목에 쏴 줘 스마트워치 조작을 편리하게 해 준다. 스마트워치는 디스플레이가 통상 너무 작아 여러 기능을 조작할 수 없는 게 단점이다.

더버지는 “단지 특허 아이디어일 뿐 삼성이 이를 실제 개발할 지는 알 수 없다”며 “만약 실현된다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벗어나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USPT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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