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지난 17일 고객들과 함께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고객 체험단 ‘GS FRESH 원정대 3기’ 40명은 경북 안동에 있는 GS리테일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친환경 한우 사육 시설 및 상품 출하 과정을 견학하고 실제 한우를 시식하는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한우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GS수퍼마켓 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GS리테일는 앞서 지난해 12월 ‘통영 굴 체험’, 올해 4월 ‘회유림 산나물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김경훈 GS리테일 마케팅전략팀장은 “고객 산지 체험 행사는 고객과 소통하면서 가감 없는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철에 맞는 산지 체험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