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는 올해 앱 내 영양제 리뷰 수가 25만 개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66% 늘어난 수치로 사용자의 영양제 섭취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여러 영양제를 섭취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관리를 위해 조합한 영양제 누적 개수도 지난해보다 약 110% 증가한 150만 건을 넘어섰다. 필라이즈 앱은 인공지능(AI)를 통해 현재 섭취 중인 영양제를 입력하면 점수를 통해 섭취 상태를 분석할 수 있고 부족하거나 과하게 섭취 중인 영양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필라이즈는 사용자가 다양한 영양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별, 연령 등 사항을 포함해 10년간 건강검진 기록과 기저질환 등 28가지 건강 지표를 바탕으로 체험단을 선발해 피로 회복 영양제, 종합비타민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사, 영양사 등 필라이즈 내 전문가가 직접 제공하는 칼럼을 읽고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와 건강필수 아이템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천원필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올해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듯 필라이즈 앱 내 영양제 관련 사용자의 호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사용자의 긍정적인 경험을 위해 무료 체험, 전문가 칼럼 제공 등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의 간편한 영양제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