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테크 “노사 합심으로 제2의 도약…상생 실천”

  • 등록 2023-09-21 오전 10:08:25

    수정 2023-09-21 오전 10:09:5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반도체 패키지기판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트테크는 노사가 합심해 제2의 도약을 펼치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고용노동부는 테스트테크에서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했다. 테크트테크는 특별근로감독 기간 회사 내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문제를 일으킨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했다. 동시에 노사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해 사업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승희 테스트테크 대표이사는 “현재 노사 관계에는 문제가 없다”며 “특별근로감독 결과와는 별개로 안정적인 조직력 구축과 회사 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측에서도 “현재 사측이 적극적으로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의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스트테크는 근로자의 임금 및 복리후생에 대한 단체 협약 합의안을 도출하고 조인식을 가지며 원만한 노사 관계 유지와 일자리 창출 등 실적 증대에 대한 발판도 마련했다. 매출 신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직무 교육 강화와 명확한 업무 분장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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