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송’ 상승세…매출 70% 성장↑

“종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도약”
  • 등록 2023-09-20 오전 10:26:07

    수정 2023-09-20 오전 10:26:0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홈플러스는 온라인 ‘택배배송’ 서비스의 7~8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7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맞춤배송’ 콘셉트의 대형마트 기반 ‘마트직송’, 익스프레스 기반 ‘1시간 즉시배송’과 더불어 각각의 판매자(셀러)들이 입점해 고객 주문 상품을 택배로 배송해주는 ‘택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택배배송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투자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온라인몰에 신규 입점을 원하는 사업자들의 원활한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 면제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수수료 0%’ 프로모션을 올해 2월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에 새롭게 입점한 사업자 수는 160%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오픈런 데이’ 프로모션 기획도 호응을 얻었다. 행사 주간 중 한때는 ‘오픈런 데이’ 프로모션 매출 비중이 택배배송 전체 매출의 21%에 달했다. ‘오픈런 데이’는 일주일 중 화요일·수요일, 단 이틀간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아울러 로 직매입 유통이 어려운 제주돼지, 딱새우회 등의 신선식품을 ‘산지직송’ 전문관으로 기획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데에 집중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의 ‘택배배송’ 서비스는 9월 들어서도 10일까지의 매출이 전년비 41% 신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택배배송’을 통해 약 120만개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마트 장보기와 온라인쇼핑 모두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김종윤 홈플러스 온라인MD본부장은 “홈플러스 온라인이 매장 기반의 ‘마트직송’, ‘즉시배송’에서 나아가 ‘택배배송’까지 섭렵하며 종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기획을 통해 쇼핑할 맛 나는 홈플러스 온라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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