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차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해제 후 낙폭 줄여

  • 등록 2020-03-13 오전 9:51:10

    수정 2020-03-13 오전 9:51:10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3일 코스닥 시장은 1차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해제된 이후 낙폭을 소폭 줄여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7.73%(43.55포인트) 내린 519.94포인트에 형성돼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9시4분 부로 코스닥 시장의 매매를 20분 동안 중단하는 1단계 서킷브레이크를 걸었다.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데 따른 조처였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것은 4년 1개월만이다.

코스닥 지수가 1단계 발동지수(516.53)보다 1% 더 내리면 2단계로 매매거래를 중단한다. 2단계 발동 해제 이후 지수가 추가로 1% 더 내리면 이날 코스닥 시장은 매매 거래가 종료된다.

아울러 거래소는 이날 9시38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 프로그램매도 호가 효력을 일시 중지하는 사이드카를 5분 동안 발동했다. 코스닥 선물이 6.4%, 현물(코스닥150)이 7.3% 각각 하락한 데 따른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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