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일반인을 위한 `미니 의학교` 개설

암·노화·뇌졸중·치매 등 필수 의학지식 강의
  • 등록 2009-09-22 오전 11:41:27

    수정 2009-09-22 오전 11:41:27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서울대병원에서 일반인이 꼭 알아둬야 할 건강의학 정보에 관한 강의가 연말까지 계속된다.

서울대병원은 내달 5일부터 전문 교수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과 치매, 피부 등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학지식을 강의하는 `미니 의학교(SNU MiniMed School)`가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미니의학교에서는 ▲노화와 장수(10월 5일) ▲늙지 않는 피부 젊어지는 피부(10월 12일) ▲누구나 알아 두어야 할 법의학(10월 19일) ▲배뇨장애의 진단과 치료(10월 26일) ▲암의 발생과 예방(11월 2일) ▲치매(11월 9일) ▲장수인의 식품(11월 16일) ▲뇌졸중(11월 23일) / 이승훈 신경과 교수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과 대책(11월 30일) ▲건강노화의 초석(12월 7일)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병원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늘고 있음에도 신뢰할만한 건강 의학 지식을충분히 습득하기는 여의치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각 분야에서 권위있는 교수진을 강사로 초빙해 일반인들이 꼭 알아둬야 할 필수 교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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