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부모 가정 아동 10명을 위한 돌잔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사진 왼쪽)과 이은정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장이 돌잔치 행사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호반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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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호반그룹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잔치를 하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돌잔치를 열어준 것으로, 장소부터 미용, 한복 대여, 돌상차림,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 첫돌을 축하하며 순금 돌반지와 침구 세트를 선물로 전달했으며, 돌잡이 행사가 끝난 후 참석한 가족들에게 양식 코스 식사와 답례품 떡도 제공했다.
행사 비용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부담했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올해 한부모가정, 영유아,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동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돌잔치가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