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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내 부동산개발 업체 셀레스코리아가 미국 뉴욕의 대표적 주거지역인 브루클린에 들어설 콘도미니엄(고급 아파트)을 분양한다.
셀레스코리아는 미국의 부동산 업체 ‘허드슨컴퍼니’와 공동으로 브루클린 자치구에 건립 중인 콘도미니엄 ‘원클린턴’ 134가구를 국내에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0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사업지가 들어선 브루클린 하이츠(Brooklyn Heights)는 뉴욕의 심장부인 맨해튼 접근성이 탁월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맨해튼까지 지하철로 불과 한 정거장 거리이며, 맨해튼을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셀레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분양하는 ‘원 클린턴’은 뉴욕 내 주거시설을 국내에서 분양하는 최초의 사례로서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거둘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