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은 대설 경보와 함께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전라 제주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일부 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경기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고, 당분간 추위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0도, 낮 최고기온은 -8~1도로 전날보다도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합니다.
특히 한파가 닥쳤을 때에는 뇌졸중, 저체온증 등 다양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건당국은 전했습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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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두 연예매체 TMZ는 10일(현지시간) 웨인스타인이 스코츠데일의 한 식당에서 스티브라는 이름의 남자 손님에게 뺨을 맞았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TMZ에 따르면 스티브는 사진을 함께 찍어달라고 요청했으나 웨인스타인은 호전적으로 거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스티브와 웨인스타인이 악수를 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웨인스타인이 오후 9시께 식당을 떠날 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식당 매니저는 스티브의 손이 웨인스타인의 얼굴에 닿지 않았다고 했지만 비디오 영상에서는 스티브가 손등으로 웨인스타인의 얼굴을 두 차례 치는 것이 보인 겁니다.
스티브는 술을 꽤 마셨다고 말했으며 웨인스타인에게 걸어갈 때 친구에게 비디오를 찍으라는 말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웨인스타인은 이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식당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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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부터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표준 약관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 이용자가 카드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 자기 은행 계좌에 입금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카드, 국민카드만 이런 포인트 현금화가 가능하지만, 금감원은 신용카드 표준 약관을 개정해 이를 모든 카드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카드 해지 때 자동으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던 1만 포인트 이하 자투리 포인트도 이용자 선택에 따라 남은 카드 대금을 갚거나 카드 대금 출금 계좌로 입금하도록 약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약관 개정에 따라 카드 이용자가 현금으로 돌려쓸 수 있는 포인트는 연간 최대 1조 4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감원의 이번 조치로 포인트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들의 편리함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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