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4/19)

  • 등록 2016-04-19 오전 10:33:00

    수정 2016-04-19 오전 10:33:00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금일 금통위의 금리 결정은 동결가능성에 무게를 많이 두고 있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최근 시장에서 주목해야할 부분들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실적시즌이기에 기업의 실적과 1분기 경제상황에 대한 지표해석등이 될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결국 미국의 달러추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1971년도 금본위제도가 폐지된이후 달러의 위상이 커짐에 따라 달러 약세와 강세 구간에서의 자산시장에 상승과하락추이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최근시장에서 과연 미국의 달러가 강세지속일것이냐 아니면 강세에서 약세전환으로 방향을 전환한것이냐에 따라 엄청난 상황변화가 나올수가 있기때문이다.

일단 엔화강세부분은 미세하게 변화의 의미를 암시하는바가 선제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주목한다면 향후 미국의 달러 강세는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고 추후 미 달러는 약세전환의 가능성의 변화를 주목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지엽적으로 본다면 기업실적이지만 결국 자산시장의 흐름의 큰 맥은 달러의 변화이다. 유가상승부분도 달러 약세구간이 조성된 구간에서 유가상승이 나오는점을 주목해야한다. 달러와 유가는 금보위페지이후 역의 상관관계를 형성한다는점이다.

일단 현재 국내증시는 2000포인트를 회복한이후 특징적으로 갭상승.갭하락.갭상승등 갭발생이 시초가에 잦은상황이다. 이는 시장심리가 탄탄하지 못하고 급한 상황연출이란 점 여기서 급하다는것은 결국 잠재적 변동성을 내재하고 있다는점이다. 그점을 주목한다면 4월 고점이 머지않아서 나오는 그 시점에서 의미심장한 변화를 예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코스피대비 오히려 코스닥이 최근 굉장히 부진한 모습들이다 이것이 시사하는바는 코스닥종목대응이 쉽지 않은 2분기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4~6월사이 코스닥시장에서의 추세매매는 쉽지 않을 것이 예상되어지는 바이다.

특징주로는 셀트리온(068270)을 주목해보시기 바란다. 매수관점의 긍정을 주목하자는 것이 아니라 셀트리온의 약세적 흐름은 코스닥전체에 의미하는바가 있다는점을 주목해보라는 것이다. 현재 셀트리온의 수급은 거의 개인들의 매수위주로 형성되고 있다는점과 신용매수도 상당히 많다는점. 그리고 가격적으로 110.000원의 저항을 기술적으로 만들어놓고 점진적 약세로 흐르는점이다. 4월 지수상승은 고점갱신이나 위 종목은 자기 저점을 낮추는 상황이란점이다. 최근 지주사의 한화.두산의 단기 강세흐름이 유효한 모습이기에 트레이딩의 관점대상이 될만한 종목이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최근 갭발생이 잦은 관계로 장중 추이자체가 엿가락처럼 메이져들의 단기 수급에 의한 출렁거림이 심하다. 추세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장중 구간형성이다. 따라서 금일도 등락과정속에서 양방흐름을 유지하는것이 효율적인 장중대응법이라고 보여진다. 고저폭을 잡기가 좀 난해하고 까다롭다. 장중고저보다는 추세적 고저를 염두해두면서 대응해가야함이 좋을듯하다. 일단 251.85상단의 위치를 과연 어느시점에서 만나서 저항역할여부를 보여줄지 주목해야하는 한주의 흐름이다. 그리고 금일 전일 하락갭. 금일 상승갭의 의미는 추세적 강세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변동을 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염두해두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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