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할 것"

협력사와 공동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사에 정보 제공 확대..기술과 교육 지원도 강화
  • 등록 2011-02-16 오전 10:41:52

    수정 2011-02-16 오전 10:41: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가 협력사와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KT(030200)는 1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9회 IT CEO 포럼 조찬세미나`를 열고 "협력사의 기술,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우수 협력사의 해외 동반 진출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KT는 지난 해부터 시행한 수요예보제를 확대하고 협력사가 사업방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기술, 특허, 교육, 컨설팅 등 지원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협력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N스크린, 앱스토어` 등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과 올해 KT의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인사말에서 "ICT포럼이 올해 3년차로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다"며 "올해는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해소해 동반성장이 더욱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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