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통주 상승폭 확대..백화점매출↑

  • 등록 2007-10-10 오후 2:16:07

    수정 2007-10-10 오후 2:17:41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10일 오후들어 코스피가 2030선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개인이 매물을 늘리며 차익실현에 나서며 수급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매수가 늘며 뒤를 받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유통주의 상승폭이 가파르다. 롯데쇼핑(023530)이 6%, 현대백화점이 5% 이상 오르는 등 백화점주가 모두 상승세다.

김효원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소비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실제 백화점 매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백화점의 경우 세일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15% 이상 신장되고, 추석선물세트매출이 20% 이상 오르는 등 실적개선이 빠르게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주는 주가가 한차례 꺾인후 반등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를 여지도 더 크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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