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매물을 늘리며 차익실현에 나서며 수급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매수가 늘며 뒤를 받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유통주의 상승폭이 가파르다. 롯데쇼핑(023530)이 6%, 현대백화점이 5% 이상 오르는 등 백화점주가 모두 상승세다.
그는 "롯데백화점의 경우 세일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15% 이상 신장되고, 추석선물세트매출이 20% 이상 오르는 등 실적개선이 빠르게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주는 주가가 한차례 꺾인후 반등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를 여지도 더 크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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