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 스마트팩토리 대응 ‘지능형 드라이브’ 출시

세계 최초 지능형 튜닝 소프트웨어 기술 탑재
로봇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
"스마트팩토리와 협업 모델 확대 기여할 것”
  • 등록 2018-06-25 오전 9:22:18

    수정 2018-06-25 오전 9:22:1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로봇 모션 제어 장치업체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능형 드라이브 ‘CSD7-i(사진)’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용 로봇에 세계 최초로 지능형 튜닝 기능을 탑재해 로봇 성능을 항상 최적으로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도 로봇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해 주변 작업자와 기계 장치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능형 드라이브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5년간 약 2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지능형 튜닝 소프트웨어 기술은 서울대학교 공대 조동일 교수팀과 공동 개발했다. CSD7-i는 지능형 모델링 기반의 공진 억제 기술과 함께 부하와 운전조건의 변화를 소프트웨어가 스스로 알아 자동으로 튜닝하는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일반적으로 로봇이나 스마트 머신은 장비 부하나 환경이 모두 달라 설치, 변경, 이동 시마다 전문 튜닝이 필요하다”며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세계 최초 과학적인 모델로 검증한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스마트팩토리와 협업 로봇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8월 상장한 로봇 모션 제어 전문업체다. 모션 컨트롤러(두뇌), 드라이브(근육), 엔코더(감각, 신경)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모두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 기업이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제어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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