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에 뿔난 공정위, 백종원·이연복과 손잡고 근절 캠페인 펼친다

  • 등록 2016-04-21 오전 10:31:41

    수정 2016-04-21 오전 10:31:41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과 예약부도(노쇼,No-Show) 근절을 위한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 동영상에는 백종원과 이연복 등 유명 셰프가 출연해 예약부도의 피해를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밖에도 음식점, 기차, 병원에서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예약부도가 사업자뿐아니라 선의의 소비자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작된 포스터에는 ‘예약은 약속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예약은 상호간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취소 시 상대방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책임있는 소비자의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동영상과 포스터는 공정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의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뿐 아니라 네이버 및 카카오 등의 주요 포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버스정류장 전광판, 공연장, 체육시설 등에서 동영상의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비자단체, 기업체, 학교 등에 게시하고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공정위는 앞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소비자 단체 등과 협력하여 소비자 교육, 가두 캠페인도 진행하는 등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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