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봄 신상 '블루미G' 출시..숄더·토트·백팩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봄·여름 신상품 ‘블루미 G(BLOOMY G)’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숄더, 토트, 백팩 등 총 3가지 디자인로 구성되었다.

‘블루미 G’ 숄더백은 넉넉한 수납 공간과 세련된 색상 블록이 매력적이다. 내부에 별도 안감 없이 가죽 후면에 컬러 필름을 여러 번 특수 가공 처리한 ‘더블 페이스 레더’를 사용해 오염에 강하고 가볍다. 지퍼 장식 포켓 디테일은 중요한 소지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플랩처럼 전면으로 꺼내어 연출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은 숄더, 크로스 2가지로 구성되었고 색상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 총 3가지, 가격은 51만8000원이다.

미니백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토트백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 토트, 숄더, 크로스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오렌지 총 2가지, 가격은 51만8000원이다.

‘블루미 G’ 백팩은 소지품이 많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에게 제격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화이트 2가지, 가격은 53만원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브루노말리 단독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는 ‘블루미 G’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워 패턴 고급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