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업그레이드 홈쇼핑용 암보험` 판매

  • 등록 2005-01-31 오후 2:17:33

    수정 2005-01-31 오후 2:17:33

[edaily 김수연기자] 홈쇼핑을 통한 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PCA생명이 암보험 2종을 새로 내놨다. PCA생명은 31일 기존의 암보험에 특정질병진단을 추가한 `PCA 슈퍼 암 토탈케어 보험I`과 5년만기 자동갱신 기능이 포함된 `PCA 웰빙 암 토탈케어 보험∥`을 2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PCA 슈퍼 암 토탈케어 보험I`은 암 뿐만 아니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도 보장한다. 암 진단 확정시 최고 800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진단시에는 3000만원의 진단 자금을 지급한다. `PCA 웰빙 암 토탈케어 보험∥`은 5년마다 만기가 도래하는 특이한 상품이다. 매 5년마다 만기자금으로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고, 별다른 이의가 없으면 매번 계약이 자동갱신된다. 갱신시 보험료는 인상될 수도 있다. PCA생명 관계자는 "5년마다 만기를 맞는 구조로 설계하고 대신 보장 기간을 80세까지로 늘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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